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들이 만드는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세상
2004년 10월 여주교도소를 필두로 시작된 교도소어머니학교는 기능교육 중심이던
교도소 교육에 새로운 정서 함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여성수용자들의
특수성을 고려한 스태프들의 세심한 배려와 위로가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교도소 안에서도 동료 수감자들과의 관계도 좋아지는 등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1년 법무부에서 각 교도소에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를 확대, 전수용자들이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를 인성교육으로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하는 사모 어머니학교는 사모들의 정체성 확립과 건강한 삶의 회복을 통하여 행복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아내임과 동시에 교회의 영적 리더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내적으로 더 강하게 성장시키고, 사모이기에 겪는 공통된 어려움을 서로 돌아 보며 격려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사모라는 자리가 어렵지만 또한 복된 자리임을 인식하고 행복한 아내, 건강한 동역자로 설 수 있도록 하여 교회들을 더욱 건강하게 아름답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