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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부부학교 소감문
작성자 이미자 작성일시 2021-11-08 07:40:50.0 조회수 55

[알콩달콩 부부학교 10기 소감문]

 

1조 이상희

작년 봄부터 시작된 딸아이의 사춘기로 올해 여름까지 많이 아파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기독교사 모임을 통해 최관하, 오은영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하셨고, 부부학교 10기 등록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올해로 결혼 15년 차로 늘 신혼부부 같단 소리를 들은 저희 부부였지만, 딸 아이의 방황으로 집안 분위기는 매우 어두워졌고 에너지가 없어 부부 사이 다툼이 잦아졌던 때에 부부학교에 등록하게 된 것입니다.

 

부부학교 첫 주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는 쏟아졌습니다. 먼저는 사랑하는 아내, 존경하는 남편이란 호칭으로 저희 부부 사이에 사그라들뻔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가짐을 바로 세워 주셨습니다.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바로선다!’는 정말 저희 부부에게 꼭 필요한 구호였습니다. 자녀 문제로 부부 관계가 멀어진 것은 그야말로 사탄이 원하는 가정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고마운 점 10가지>, <배우자에게 미안한 점 10가지>를 쓰는 숙제를 하면서 저는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제 옆에 있어준 남편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를, 아이로 인한 절망을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쏟아 부은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말입니다. 이어 <배우자가 사랑스러운 이유 10가지>를 쓰면서는 저는 제 남편이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그의 발을 씻기는 과제를 하면서는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언장을 쓰면서 결국 저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습니다. 오늘 당장 죽는다면 나는 이렇게 가슴이 아프겠구나, 이렇게 아쉽겠구나, 이렇게 미안하겠구나... 오늘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정말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며 살아야겠구나 다짐했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속한 1조 공동체에서 저희 부부는 모임 때마다 끊임없이 웃었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보석같은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저희 부부는 목자 부부로 사춘기 딸아이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도, 조언을 들을 수도 없는 위치에서 젊은 부부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조에서는 저희 부부가 가장 어린 젊은 부부였습니다! 결혼 20, 30년 차 되시는 대 선배님들 앞에서 저희 부부는 마냥 실수해도 되었고, 서툴러도 되었습니다. ‘부부가 사이가 좋아야 아이들이 믿고 부모에게 돌아와 기댈 수 있습니다. 반항하는 아이가 건강한 아이입니다. 도저히 칭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칭찬거리를 찾아 아이를 칭찬해보세요, 내 아이 문제는 나보다 하나님께서 더 조급해하실테니 걱정 말고 주님께 맡기세요. 아이가 소중한 이유 10가지를 써서 아이 앞에서 읽어줘보세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심어린 조언들을 저희 부부는 정말 마음 깊이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이 느낄 만큼 부부학교 횟수가 진행될수록 저희 부부의 표정은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부 사이가 편안해지니 내 아이에게 좀더 여유롭고 따뜻할 수 있게 됨은 결국 여기까지 우리 부부를 인도하시며, 많은 스태프의 중보를 들으신 하나님의 응답이심을 고백합니다.

 

이제 부부학교가 한 주 남았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저희 부부의 고민이었던 부부 성문제에 관한 기막힌 꿀팁을 조장님께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저희 부부의 재정 관리는 매우 취약함을 알 수 있었는데, 또 어떤 가르침과 깨달음이 있을지 남은 한 주도 기대가 됩니다.

 

저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비전이 생겼습니다. 조장님의 유쾌하고 사랑 가득하신 섬김으로 소원해진 우리 부부 관계가 회복되어 가정이 바로 서게 되었듯이, 저희 부부 또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부학교에 등록한 부부들을 기쁘게, 기꺼이 섬기고픈 꿈입니다. 가정 사역은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귀한 사역이고, 하나님께서 너무나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사역임을 분명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제가 받은 넘치는 은혜를 저 또한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에 기쁘게 순종하려 합니다.

 

살면서 또 아이 문제로, 아니면 예기치 않은 또 다른 풍파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부부학교 10기를 마친 저희 부부는 이제 압니다. 그 풍파 속에서 우리는 부부의 손을 꼭 잡고 함께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토록 귀한 기회를 허락하시고 주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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