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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태프 소감문
작성자 이미자 작성일시 2019-07-05 11:03:11.0 조회수 156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 이영주 (108기 편지팀)

 

처음 어머니학교 스태프 모임에 참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감문을 쓰고 마지막 주차만 남겨놓게 되었네요. 첫날 은총이를 안고 기도회 장소인 전시관을 찾아 헤매면서 괜히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초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은총이를 떼어 놓고 어머니학교106기 지원 후 이렇게 스태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편과의 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으로 싸우기를 반복하는 저를 보면서 하나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고 누구보다 저와 저희 가정의 회복을 기대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머니학교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면서 그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실천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절대 쉽지 않았고 많은 노력에도 더욱 무너져 가는 걸 보면서 난 안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태프를 하면 좀 좋아지겠지? 라는 기대와는 달리 관계가 더욱 나빠지는 걸 보면서 낙담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저에게 달라진 상황이 하나도 없는데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덜 받게 되었고 남편과 다툼이 줄었습니다. 며칠 전 계속 미루던 신약 필사를 다시 하는 중에 마음에 작은 깨달음이 하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말씀인데 마가복음 923절 중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기적을 행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인 것 같아 저의 상황과는 별개의 말씀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날 따라 저의 마음에 이 말씀이 들어왔고 저희 가정이 떠올랐습니다.

맞다, 내 삶속에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관계의 어려움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시구나. 이게 바로 나에게는 기적인거지~!’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말씀 속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처럼 저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고 제 삶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남편의 행동들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를 때도 많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이 말씀을 떠올리게 하셨고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평화롭게 넘어가는 기적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 가운데 이 말씀을 떠올리면서 기도하니 내 힘으로 이겨내 보려 노력할 때 보다 훨씬 쉬웠고 감사거리까지 찾게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금요예배 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남편이 금요예배에 잘 가지 않는데 그 날 따라 제가 예배에 가고 싶다고 말하니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면 같이 가줘야지~”라며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전 너무 기뻤고 예배 내내 기쁨이 넘치고 또 넘쳤습니다.

! 이런게 회복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기쁨도 잠시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남편이 화를 내고 빨리 집에 가자며 교회를 빠져 나왔고 결국 주차장 관리하시는 어르신 분과 가족 앞에서 싸우고 그분께 함부로 말하는걸 보면서 그렇지~ 니가 조금 변했다~~~, 애들 앞에서 욕하지 않겠다고 하더니라는 말을 정말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참는건 저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마가복음 말씀이 떠올리며 하나님께 주님~ ~ 주님은 하실 수 있잖아요.” 하며 기도하니 정말이지 비난하고 싶은 제 입을 닫아주셨고 꾹 참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오늘은 온 가족이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렸잖아, 그럼 감사하자라는 감사의 마음까지 들게 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내하고 심지어 감사거리를 찾는 일이란 저에게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기적을 일으켜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난주 항아리기도 시간에 남편에 대해 깊이 쌓여 있는 쓴 뿌리를 보게 하셨고 그걸 놓고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왜 미운지. 작은 것에 왜 화가 나고 좌절감이 느껴지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늘 이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대학입학만 하면 무조건 이 사람이랑 이혼해야지, 내 선택이 절대적으로 잘못되었으니 그때만이라도 헤어져서 행복하게 살아야지,’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 힘이 아니라 만물의 주관자 되시고 능히 못하실 일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가족과 환경, 재물, 재능 등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시므로 이 가정을 지키고 살아 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절대 쉽지 않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 이런 마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주신 저의 영원한 향기 인간 천사님 유은경 자매님. “잘하고 있어. 이거 포기하마. 영주 자매~”라고 응원해 주시면서 포기하려는 저를 붙잡기 위해 집 앞. 이른 아침 현관문 까지 오셔서 저와 은총이를 데리고 가 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향기님 아니었으면 저 이렇게 끝까지 달려오지 못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또한 기도제목 보면서 매일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라며 엄마같이 많이 챙겨주신 안창순 자매님, 아이들이 어려 매번 늦게 오고 심지어 아기까지 현장에 데려와 제대로 돕지 못했는데 그래도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해주신 편지팀장님과 모든 팀원 분들께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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